여전히 볼품없고 가난한 나를 기억하여
집에 초대해 시간과 마음을 담아 음식을 대접해준
샛별누나, 성길이형, 그리고 동곤이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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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에는 영혼을 위로하는 능력이 있다
천국에는 늘 잔치가 열리고, 잔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음식이라던 팀 켈러 목사님의 글 한자락이 기억난다
고로 정성스레 준비된 음식에는 하나님의 속성이 깃들어있는 것이다
천국의 밥상이라고 표현하기에 합당했던 음식들 앞에서
나는 마음 속으로 울었다
감사, 그리고 또 감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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