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 하늘꿈학교 후원감사의 밤

북한에서 온 청년들에게 춤을 가르치게 된 것은 올해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었고

내빈으로 참석한 전 UN 대사님, 유기성목사님,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,

등등의 명성을 떨친 분들 보다 더 위대한 자들은 바로

통일된 한국, 그리고 전세계를 이끌어갈 북한에서 온 청년들이었다

참된 아름다움은 드러난 곳보다 감추어진 곳에 더 많다는 것과

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 외에는 우리의 생명을 소진할 만한 가치가 없다는

명백한 진리를 가슴으로 배워가는 날들

그들이라 부르고싶지 않다

너와 나, 우리가 함께 마음껏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날

그 날을 기다리면서

"the one thing that i seek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