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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ESSED IN JESUS

오늘은 점심 저녁 2번 각기 다른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섬겼다


아무리 같은 크리스천이라 해도 역사깊은 대적의 관계로 인해 출발 1주일 전 일부 교인들의 반대로 동역하기를 거부했던 20년 자매결연의 다카이시 교회









정갈하고 신비스런 분위기의 115년 된 현지 교회를 섬기며 한국과 일본의 크리스천들이 국적은 다르지만 천국이라는 동일한 국적을 갖고서 함께 예배했다


이 곳에서 선교사님의 갑작스런 요청으로 한나와의 듀엣 Amazing Grace가 탄생했다
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. 주께서 오라 하실 때 가고싶다.


돌아가는 걸음의 일본 크리스천들에게 일렬로 서서 "예수그리스도와 아나따오 아이시떼마스" 를 말하며 축복했다





일본 특유의 정서가 모든 곳에서 베어난다. 건물, 하늘,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
이질감이 없지만 같음 속에서 느껴지는 다름이 신비로움을 일으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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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d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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