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ospel Garden Church를 떠나는 버스 안. 그 짧은 나흘의 시간 앞에 눈물이 난다. 이 곳에서의 모든 순간들을 잊지못할 것이다.
자유롭디 자유로인 흑인들의 예배, 찬양팀이 슬리퍼를 신고 찬양을 부르고 예배 중에 앞으로 나와 춤을 추고, 예배 시간에 왔다갔다 움직이고, 하나님 한 분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그들의 순수한 영혼 앞에 난 부끄러울 뿐이었다.
마을과 학교 곳곳을 다니며 소리 높인 하나님의 이름이 그 땅을 적시고 믿음의 씨앗으로 뿌리내릴 줄로 믿는다.
난생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새로운 광경들과 문화
하늘과 땅이 맞닿아있는 하나님의 땅. 남아공.
Goodbye South-Africa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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