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간과 공간의 방

DRESSED IN JESUS





비가 내리던 날. 말로만 듣던 그 세계를 경험했다.

밤9시부터 아침7시까지. 멈추지않고 해변의 모래알처럼 쏟아지던 택배박스들.

시간이 흐르지 않는 그 곳에서 지나온 삶에 대한 감사와 다가올 삶에 대한 다짐으로 10일같은 10시간을 보냈다.


너무 춥고 고달프다... 이 겨울이. 이 겨울방학이 왜이리 서글플까.

어서 이런 20대가 지나갔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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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d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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